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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수혈이 가능한 인공혈액 개발 성공

docall 2025. 5. 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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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은 분말 형태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건조 인공혈액을 개발했다.

같은 해에 한국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인공혈액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 유도만능줄기세포란?
배아줄기세포처럼 어떤 세포로든 분화할 수 있도록 되돌린 세포를 말한다.

 

 

 


일본의 나라현립의대 연구진은 헌혈로 모은 폐기 직전의 혈액에서 헤모글로빈만 추출하여 인공 막으로 감싸 캡슐화에 성공했다.

결과물은 보랏빛을 띠는 '인공혈액'이 탄생했다. 

 

 

 

 


인공혈액은 산소와 결합하면 붉은 피가 된다.

적혈구를 제거했기 때문에 혈액형 항원이 존재하지 않는다.

A형, B형, O형, AB형, Rh 식 혈액형이 필요 없기 때문에 누구나, 어디서든 수혈이 가능하다.

 



기존 혈액은 4주 동안 보관 가능하지만 인공혈액은 실온에서 2년, 냉장 보관 시 5년 동안 보존 가능하다.

예기치 못한 대량 수혈 상황에서 인공혈액은 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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