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화학

상평형 (물, 일반물질)

docall 2021. 9. 2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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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고체, 액체, 기체 상태를 결정짓는 것은 온도압력의 조건에 따라 결정된다.

(※ 설명을 위해 기울기의 정도 차이가 있음을 알려 드림.)

 

 

물은 P1에서 P2로 압력을 낮추면 물의 끓는점이 낮아진다(EX. 산에서 밥이 설익는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녹는점은 높아진다.

 

반대로 P2에서 P1으로 압력을 높이면 물의 끓는점이높아지고 (EX. 압력밥솥)

 

녹는점은 낮아진다.(EX. 철사로 얼음 자르기)

 

 

 

일반적인 물질은 P1에서 P2로 압력을 낮추면 끓는점이 낮아진다.

 

물과 다르게 녹는점도 낮아진다.

 

반대로 P2에서 P1으로 압력을 높이면 끓는점이 높아지고 녹는점도 높아진다.

 

 

◈ 두 그래프의 차이점은?

 

융해곡선의 기울기만 차이가 있고 증기압곡선과 승화 곡선은 같은 패턴이다.

 

 

◈ 물의 융해곡선 특징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

 

얼음을 일정한 온도에서 압력을 높이면 고체에서 액체가 된다.

 

이 현상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물의 분자와 분자 사이의 거리가 고체상태보다 액체상태일 때가 더 가깝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물은 얼음보다 밀도가 커서 얼음이 물에 뜨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물질에서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액체상태의 일반적인 물질은 일정 온도에서 압력을 가하면 고체가 된다.

 

일반적인 물질의 분자와 분자 사이의 거리는 액체상태보다 고체상태일 때 더 가깝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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