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는 도체 속 전자의 흐름으로 얻어지는 에너지다. 철 성분에는 전자가 존재한다. 평소에는 전자가 움직이지 않다가 주변에 어떤 영향이 발생하면 전자가 움직이게 된다. 예를 들자면 철 성분에 자석을 붙였다 떼었다 했다던가, 갑작스런 온도 변화가 일어났다던가, 건전지를 연결하면 전자들이 움직이게 된다. 이때 전자들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만든다면 이것을 전자가 이동한다 하여 전류라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정전기라는 것은 전자가 멈춰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렇게 흐르는 전류를 이용하여 일을 하게 할 수 있다. 이렇게 일을 하게 하는 모든 것을 부하라고 한다. 일을 너무 많이 하게 되면 과부하라고 한다. 전류 흐름은 한쪽 방향으로 흐를 수도 있고 양쪽 방향으로 왔다 갔다 할 수도 있다. ◈ 한쪽 방향으로 ..